청년정신, 동아가 또 한번 혁신합니다

동아일보

입력 2018-03-30 03:00 수정 2018-03-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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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전 4월 1일.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암울한 식민지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동아일보가 창간됐습니다. 전쟁과 가난을 극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도전하는 청년정신은 대한민국을 도약시킨 힘이었습니다.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는 동아일보가 새로운 100년을 향한 혁신에 나섭니다.


커진 활자, 더 커진 즐거움 청년들이 만드는 일자리정책


새로 쓰는 우리 예절 ‘新 禮記’ 미래 한국 먹여살릴 혁신기업


젊은 시선… 다양해진 오피니언 칼럼


1 시원한 지면… 활자 10% 키웠습니다

동아일보 신문활자가 기존의 10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커집니다. 지금까지 한국 신문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큰 본문 활자의 크기입니다. 기사가 실린 본문 전체의 가로폭도 34cm에서 35cm로 커졌습니다. 아침 공기를 마시며 신문을 펼치는 순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층 시원한 지면 편집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2 일자리정책 대안 찾는 ‘청년 확성기’

정부가 2008년부터 10년 동안 21차례에 걸쳐 일자리정책을 쏟아냈지만 청년 고용 부진은 사상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구직의 징검다리’를 놓겠다지만 청년들은 껍데기뿐인 정책에 허탈해합니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일자리 TF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청년 확성기’를 통해 일자리정책의 대안을 이끌어내겠습니다.
 

3 스마트 시대 생활 예법 ‘新 禮記’ 시리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시대 환경 속에서 세대 간 격차와 남녀 차이, 개인의 생활방식 차에 따른 사회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예법은 무엇일까요. ‘새로 쓰는 우리 예절 新禮記’ 연재를 통해 동아일보가 새 시대의 생활 예법을 제안합니다.


4 한국형 혁신 벤처, 이렇게 키우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스타트업과 혁신 벤처 기업 육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간 한국 경제 주축이 돼 왔던 대기업 역량을 십분 활용한 ‘한국형 혁신 벤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동아일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벤처 생태계를 제안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을 위한 미래를 그려보려 합니다.


5 깊이와 젊음… 더 다양해진 오피니언 필진

오피니언 지면은 새로운 필진과 코너로 단장합니다. 특히 동아광장에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정소연 변호사 겸 공상과학 소설가,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여성과 젊은 필진을 대폭 보강해 다양한 시각의 칼럼을 선보입니다.

34기 객원논설위원으로는 BBC ‘귀여운 방송사고’로 화제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국제정치에 대해, 박상준 일본 와세다대 국제학술원 교수가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동아광장을 선보입니다.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도 새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기존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이종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최재경 변호사,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도 동아광장을 집필합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김병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계속 기명 칼럼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구본진 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변호사는 필적으로 인물을 조명하는 칼럼을 매주 연재합니다. 이은화 미술평론가는 명화에 대한 해설을 담은, 임용한 역사학자는 전쟁사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조명하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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