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주의 강아지 그림..주인이 금손인 줄 알았는데..

노트펫

입력 2018-03-29 17:11 수정 2018-03-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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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유행 중인 '극사실주의 강아지 그림'.

마치 사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그림(?)인데요.

이쯤 되면 주인이 엄청난 금손을 가진 화가라고 속을 뻔했는데 그림이 그만! 눈을 깜빡이고 마네요.

주인 대신 미모로 열일!한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강아지.

미남 강아지 푸들 '레오'와 말티즈 '테리'를 소개합니다.

그림인 척 얌전히도 있는 영상 속 인형 같은 녀석은 올해 3살이 된 레오입니다.

레오는 산책을 나가서 하는 공놀이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는데요.

누나가 깜빡 잊고 공을 놓고 나가면 기어이 돌이나 솔방울이라도 물고와 공놀이를 하자고 애교를 부린다고 하네요.

사실 레오는 겁이 많아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숨기 바쁜데요.

하지만 모델견의 피가 흐르는 건지 사진을 찍는 건 기가 막히게 알아 카메라를 들이대면 바로 포즈를 취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강아지용 쿠키는 필수라고 하네요.

SNS 인기 스타이기도 한 레오의 다른 사진을 감상하고 싶다면 ⓒinstagram.com/choiji_leo을 방문해 보세요.

영상 속 순둥이 테리는 올해 4살 된 말티즈입니다.

저 조그마한 얼굴에 어떻게 눈코입이 들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가진 테리는 짖는 걸 보기 힘들 정도로 순하디 순한 아이라는데요.

패션 센스가 뛰어나 옷 잘 입는 강아지로 통하기도 합니다.

엄마랑 함께하는 모닝 산책을 좋아하고 엄마의 무릎에서 떠나지 않는 '엄마 무릎 강아지'

하지만 먹을 때만큼은 엄마랑 눈이 마주쳐도 차갑게 시선을 돌릴 줄 아는 차도견이랍니다.

물론 엄마가 혼자 맛있는 걸 먹으면 미견계(?)를 이용해 어떻게든 얻어먹고야 만다네요.

천사 같은 테리의 일상이 더 궁금하다면 ⓒinstagram.com/jini_____hi을 방문해 보세요.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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