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휴식…한화리조트 ‘아틀리에 閑’ 오픈
김재범 기자
입력 2018-03-22 05:45 수정 2018-03-22 05:45
한화리조트 ‘아틀리에 閑’ 전경.
23일 개관…전문 해설·체험 눈길
한화리조트가 예술과 휴식이 결합한 신개념 미술 전시관 ‘아틀리에 閑’을 23일 속초 설악 쏘라노에서 오픈한다.
‘아뜰리에 閑’은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팝 아트 콘셉트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지역 문화 예술인을 비롯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미술전시관으로서 ‘아틀리에 閑’의 특별한 점은 전문 에듀케이터(Edu+Curator)들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미술 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를 함께 운영한다는 점이다.
개관 기념 첫 전시는 ‘빠키’(VAKKI)로 알려진 비주얼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정했다. 1인 스튜디오 ‘빠빠빠탐구소’를 운영 중인 빠키 작가는 영상 및 설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에 閑’ 론칭을 기념해 페이스북의 관련 퀴즈를 풀거나, 인스타그램의 관련 소식을 리그램하고 태그로 달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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