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네트워크 원목스피커 ‘BOSK’, 크라우드 펀딩 ‘주목’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02 10:36 수정 2018-01-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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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이케이시스

고음질 원음 구현 가능·지브라우드 소재로 디자인 차별화

최근 스피커 시장은 사용자들의 고음질 음원에 대한 갈망이 높아지고, 개성이 뚜렷해지면서 획일적인 디자인(플래스틱·스틸 소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이케이시스는 고음질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니즈를 100%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스피커 ‘BOSK(보스크)’를 출시해 화제다.

‘BOSK(보스크)’는 ‘ROTH&MYERS’(로스앤마이어스) 브랜드 제품으로, 고음질의 원음을 구현이 가능한 Zebra Wood(지브라우드) 원목 소재의 유럽 감성의 WiFi 네트워크 스피커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가치가 있고, 무손실 음원을 풍부한 음색으로 들을 수 있는 ‘BOSK(보스크)’는 24bit/192kHz 스펙에 WiFi를 지원하여 무손실 음원 재생이 가능하고, WiFi Setup 특허를 보유하여 보다 손쉽게 설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개성적이며 인테리어적인 가치를 추구하고자 아프리카산 고밀도 원목 지브라우드를 엔클로저로 사용해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탈피했다.

지브라우드 소재는 주로 서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를 이르는 것으로, 얼룩말과 비슷한 무늬에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 지브라우드란 명칭을 갖게 되었다. 고급 가구, 악기, 사무용품, 악세사리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무겁고 단단한 특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깊고 풍부한 음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성 있는 무늬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BOSK(보스크)’는 디자인적 감각에 더해 WiFi, 블루투스, USB포트, LAN포트, Aux 등 다양한 연결을 지원해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에이케이시스는 유럽감성의 WiFi 네트워크 원목스피커 ‘BOSK(보스크)’는 출시를 앞두고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함으로써, 가성비 높은 고품격 스피커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OSK(보스크)’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시작 1주일 만에 펀딩 목표를 200% 초과 달성했다. WiFi 네트워크 원목스피커 ‘BOSK(보스크)’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15일 마감된다.

㈜에이케이시스 관계자는 “㈜에이케이시스는 ‘BOSK(보스크)’ 스피커를 시작으로 유럽의 전문 유통업체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에 따라 ‘ROTH & MYERS’(로스앤마이어스)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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