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무주반딧불축제·자라섬재즈페스티벌…2018 문화관광 대표축제 승격
김재범 기자
입력 2017-12-29 05:45 수정 2017-12-29 05:45
자라섬국제재즈패스티벌(위쪽)-무주반딧불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국제재즈패스티벌 등이 2018년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이들 대표축제 3개와 평창효석문화제 등 최우수축제 7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등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8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발표했다.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축제 등은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했다.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이번에 대표축제로 승격했으며, 평창효석문화제는 처음으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또한, 문화관광축제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해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홍보 및 컨설팅만 지원하고 내년도 실사를 통해 유망축제(예산지원) 진입 여부를 심사하는 육성축제는 40개가 선정됐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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