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THE SUPER CREAM™’ 출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18 09:52:00 수정 2017-12-18 09:54:36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반복되는 겨울철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가장 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전용 화장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지만, 화장품 속 방부제가 오히려 피부 자극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기업 ㈜넥스젠바이오텍(대표 이선교)은 주름 개선, 미백, 보습, 탄력 등의 효과가 높은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THE SUPER CREAM™(더 수퍼크림™)’을 출시했다.
THE SUPER CREAM™은 ㈜넥스젠바이오텍의 유전기술로 개발됐으며,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되기도 한 보툴리늄 하이브리드 단백질(INCI name: sr-Clostridium botulinum Polypeptide-1-sh- Oligopeptide-1, 특허 등록번호: 10-1636846)을 비롯해 전갈독 하이브리드 단백질(INCI name: sh-Polypeptide-2 sr-Egyptian Scorpion Oligopeptide-1, 특허 등록번호: 10-1678393)과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INCI name: sh-Oligopeptide-1 Alanyl sr-Spider Oligopeptide-1, 특허 등록번호: 10-1636851) 등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해당 원료들은 특허 등록을 통해 피부 재생 및 미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THE SUPER CREAM™은 내열성이 우수한 신소재 재조합 단백질 등을 사용하고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를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넥스젠바이오텍 관계자는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보툴리늄 하이브리드 단백질, 전갈독 하이브리드,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을 함유한 all-mighty 제품으로 주름 개선, 미백, 탄력, 재생, 보습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THE MIST 안개가인®과 함께 ㈜넥스젠바이오텍의 유전 공학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Hi-Fi® (High-Fidelity) 브랜드”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젠바이오텍은 매년 약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과 거미독 단백질의 대량 생산에 성공하면서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며, 바이오 연구 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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