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길거리부터 게임 비하인드까지" 던파 페스티벌 이벤트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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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9 16:45 수정 2017-12-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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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게이머들의 최대 축제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이하 '2017 던파: 천계')가 금일(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던파 페스티벌'의 11번째 행사인 이번 '2017 던파: 천계'는 지난 12월 1일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오픈 20초만에 5,000석이 모두 매진되어 3년 연속 매진행렬을 기록하는 등 시작 전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 현장 이미지

행사 내용도 풍성했다. 이번 '2017 던파: 천계'에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진화된 각종 참여형 행사와 ‘던파’의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현장에 마련된 ‘황녀 에르제 방명록’에 입력된 방명록 중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증정하는 '황녀 에르제의 선물'부터 개그맨 윤한민이 ‘던파’의 퀴즈와 관련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카르텔의 지령서'가 진행됐다.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 현장 이미지

아울러 비통의 부폰 체험존에서 가장 오래 버틴 상위 3개팀의 메인 무대에서 결승 대결을 펼치는 '파급의 성소 정복자 선발전'과 '민트색 수첩' 체험존을 가장 빠르게 통과한 상위 2개 팀이 대결하는 '민트색 수첩 결승전' 등 다양한 게이머 체험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 현장 이미지

여기에 '노블스카이 22ch [혼잡]' 이벤트 존에서 펼쳐진 각종 레이드 이벤트가 진행된 것은 물론, ‘던파’의 보안에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던파 OST를 부른 가수 다즈비와 요이에게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등 게이머와 네오플 직원이 ‘던파’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 진행하는 '7인의 마이스터' 강연존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 현장 이미지

이와 함께 행사 마지막에서는 '노블스카이 22ch [혼잡]'에서 진행된 싱글 안톤, 싱글 루크, 루크 레이드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에 오른 게이머들이 상금을 놓고 격전을 벌이는 결승전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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