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한국 문화유산 보호 위한 8억 원 규모 추가 후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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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19 11:09:00 수정 2017-10-19 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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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이승현)는 금일(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함께 약 8억 원 규모의 '2017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 현장 사진(출처=게임동아)

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 중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총 35억에 달하는 문화재 지킴이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이는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53개 후원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번 후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이 총 40여 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꾸준한 문화재 보호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사업에 대한 후원도 이뤄져 해외 소재의 '석가 삼존도' 국내 반환 지원을 진행한 것은 물론,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의 복원 및 활용사업 후원, 서울 문묘와 성균관 안내판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 환원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 이승현 대표(출처=게임동아)

라이엇게임즈 이승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근현대사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진행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그 첫 걸음으로 근대 문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근대문화유적인 '이상의 집'을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보존관리 및 활용 사업을 지원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과 궁궐 및 왕릉 보존관리 장비 지원 등 신규 사업에 추가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LoL 플레이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유산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배치되는 예산이 2배 가량 증액하고, 청소년 및 가족 대상의 1박 2일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과 더불어, LoL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 현장 사진(출처=게임동아)

이번 후원 약정식에 참석한 문화재청의 김종진 청장은 “라이엇 게임즈는 청소년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재 보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근대 문화재 보호 및 국외 문화재 환수 등의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변함없는 문화재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LOL 서비스가 올해로 서비스 6년을 맞았는데, 이는 게이머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성원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추가 기부가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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