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스마트그리드 핵심기술 보유… 바이오산업서 새 도전

황효진 기자

입력 2017-10-18 03:00:00 수정 2017-10-1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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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부문 / ㈜인스코비


㈜인스코비는 스마트그리드와 통신, 바이오 사업을 토대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결과 경영 안정화에 성공했다. 인스코비 유인수 회장이 재작년 단독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체질 개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회생 승부사 유 회장의 성공신화가 또다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인수 회장

인스코비의 기존 핵심 사업은 알뜰폰을 중심으로 한 통신서비스와 스마트그리드 분야다. 이 중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기술인 PLC칩, 즉 유선망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원칩(K2칩)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코비가 보유한 원격 검침기술은 별도의 통신설비 없이 기존 전력선을 통한 실시간 전력량 정보 검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한국전력공사에 전압 원격검침용 PLC모뎀 등을 공급해오고 있다. 인스코비는 현재 한전과 함께 2020년까지 2200만 가구에 스마트 전력 계량기 설치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인스코비는 최근 신약 개발이라는 미래 먹거리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사업을 담당하는 아피메즈가 신약 ‘아피톡스(APITOX)’의 최종 임상결과 보고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 11월에 FDA와의 최종 미팅이 끝나면 국내 최초 미국승인 벌독성분 발모치료제와 표적 항암치료제 바이오 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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