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한국전쟁 전사자 유품 및 사진전’
스포츠동아
입력 2017-09-27 05:45 수정 2017-09-27 05:45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8일까지 서울 서대문 본점 로비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품 및 사진전’을 연다.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경북 칠곡군 남원리 487고지, 용수리 558고지 등에서 발굴한 구멍이 난 철모와 탄피, 군화 등 230여점의 유품과 유해발굴단의 전사자 발굴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은 12만5000여명의 참전용사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