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뉴메드, 월드비전 ‘비전스토어 86호’ 가입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9-20 15:18 수정 2017-09-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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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에서 만든 비전스토어 캠페인 홍보영상

“어린이 성장 연구하며, 베트남 아동 후원에도 동참”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이하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하여 ‘비전스토어 86호점’으로 지정됐다.

월드비전은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에 대해 매달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약정한 사업체를 '비전스토어'로 지정해 나눔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인 뉴메드는 비전스토어 참여로 베트남 아동을 후원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 황기추출물등복합물이 있다. 뉴메드는 현재 베트남을 비롯하여 다국적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희원 뉴메드 대표는 “전세계 어린이의 4분의 1이 영양부족 등으로 인한 성장 지연에 고통받고 있다”며 “연구과정에서 만난 성장지연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직접 후원에도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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