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대림통상, 토털바스 명품브랜드 ‘도비도스’로 글로벌 시장 우뚝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9-14 03:00 수정 2017-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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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고은희 회장)은 ‘2017 한국품질지수(KS-QEI)’ 위생도기 부문에서 3년, 비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1970년 세계적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설립된 대림통상은 출범 초기 양식기 사업을 시작으로 수전금구, 비데, 위생도기, 샤워부스 등 토털 욕실제품을 생산해 욕실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외시장에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섰다.

대림통상 ‘도비도스’는 토털 욕실 명품 브랜드로 확장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고객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삼는 고객감동 1위 기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하는 욕실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미적으로 수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대림통상의 제품들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레드닷디자인어워드, 2012년 IF 디자인어워드, 2017년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림통상은 대리점에 ‘도비도스 존(DOBIDOS ZONE)’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여러 회사 제품을 가격에 맞춰 고르던 방식을 지양하고 일관된 라인업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소비자 친화적 회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도비도스 비데는 국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비데 종주국인 일본에 시트 비데는 물론 도기 일체형 비데까지 수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그 위상을 드높였다. 또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수전금구를 납품해 대림통상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다. 또한 대림통상은 증평 신공장으로 이전해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을 충족하는 제품 양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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