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인사에서 교육까지… ‘종합 HR솔루션’ 제공한다

김민식 기자

입력 2017-08-28 03:00 수정 2017-08-28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김정문 대표
일류기업과 공공 조직의 최고 엘리트가 찾는 교육컨설팅은 어떻게 다를까. 500여 곳에 달하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이 인적자원에 관한 솔루션 개발의 파트너로 ㈜엑스퍼트컨설팅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김정문(사진) 대표는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분명한 성과 향상을 경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퍼트컨설팅은 국내 최대 규모의 HR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최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사 내 HR전문가 그룹은 170여 명에 달하고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 덕분에 회사는 인재관리 및 인재개발 분야에서 200여 개의 솔루션을 갖출 수 있었다. 또한 엑스퍼트컨설팅은 컨설턴트와 강사 모두 정규직으로 운영한다. 서비스의 질을 관리하면서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엑스퍼트컨설팅은 늘 업계에서 앞서가는 기업으로 통한다. 1995년 국내 최초 교육 업무 관리 시스템(Miss Trainy)을 시작으로 시스템 기반의 역량진단, 역량 모델링 도구 및 차세대 e-HRD 시스템 ‘ELPAS’와 ‘CHEMI’를 자체 개발했다. 모바일 러닝 콘텐츠 및 톡톡 영업, HR 용어 사전 등의 앱 개발, NCS 직업기초능력 검사 도구인 ‘E-NET’ 등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해 출시한 이력도 회사의 자부심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세계 최대 HR 콘퍼런스인 ATD (과거 ASTD) 콘퍼런스에서 국내 유일 4년 연속 주제발표 기관으로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HRD 및 평가기관들이 국내 독점 파트너사로 선택했을 정도다.

김 대표는 “주어진 틀에 박히지 말고 전문성을 발휘해 사업을 확장시킬 젊고 도전적인 이들이라면 주저 없이 엑스퍼트컨설팅을 찾아달라”며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같이 커나갈 인재를 원한다”고 회사의 인재상을 밝혔다. 자신부터 혁신을 통해 성장해온 김 대표는 중소기업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청년실업자를 교육전문가로 육성한 뒤 한 명이 한 주 5일 동안 다섯 개의 중소기업으로 출근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게끔 하자는 것. 이후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판단해 알맞은 교육을 제시한다면 사회 전반적인 변화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우리 사회의 인재 육성과 중소기업 혁신이 더디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