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포스코건설, 방글라-미얀마서 1조원 공사 수주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8-21 03:00 수정 2017-08-21 03:00
■ 포스코건설, 방글라-미얀마서 1조원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은 최근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 총 약 1조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수주한 ‘마타르바리 발전 프로젝트’는 12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항만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대금은 9500억 원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6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양곤 상수도 개선 사업도 따냈다.
■ ‘하나 다문화가정대상’ 10명-2개 단체 수상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제9회 하나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2009년 시작한 이 상은 모범적인 결혼 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과 단체에 준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 김소현 씨(31)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 성남이주민센터가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는 등 10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
■ 기업은행, 폐업위기 신성금고에 33억 투자
IBK기업은행은 금융회사용 금고 제작업체 신성금고에 33억 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1932년 설립된 신성금고는 지금까지 창업자 2세가 경영을 맡아 왔지만 3세로 가업 승계가 어려워 사업을 정리하려는 참이었다. 이에 기업은행은 창업자 지분을 인수하되 경영권을 임직원에게 줘 회사가 폐업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 총 약 1조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수주한 ‘마타르바리 발전 프로젝트’는 12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항만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대금은 9500억 원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6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양곤 상수도 개선 사업도 따냈다.
■ ‘하나 다문화가정대상’ 10명-2개 단체 수상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제9회 하나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2009년 시작한 이 상은 모범적인 결혼 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과 단체에 준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 김소현 씨(31)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 성남이주민센터가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는 등 10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
■ 기업은행, 폐업위기 신성금고에 33억 투자
IBK기업은행은 금융회사용 금고 제작업체 신성금고에 33억 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1932년 설립된 신성금고는 지금까지 창업자 2세가 경영을 맡아 왔지만 3세로 가업 승계가 어려워 사업을 정리하려는 참이었다. 이에 기업은행은 창업자 지분을 인수하되 경영권을 임직원에게 줘 회사가 폐업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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