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J7’ 단독 출시… 오늘부터 예약 판매 돌입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14 10:37 수정 2017-07-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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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21일 ‘갤럭시J7 (2017)’을 단독 출시하고 오늘(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21일 ‘갤럭시J7 (2017)’을 단독 출시하고 오늘(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J7 (2017)은 갤럭시J7 (2016)의 후속모델로 5.5인치 Full-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돼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지녔다. 특히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 했고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럭시J7은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해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J7의 출고가는 39만6000원(VAT포함)이며 데이터 선택 6만원대 요금제로 24개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31만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J7 예약 판매는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액세서리 5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KT 올레샵 예약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기어S2(7명), 설빙 빙수 기프트쇼(2017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J7은 오는 21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

KT Device본부 이현석 상무는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30만원대 가격으로는 누릴 수 없는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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