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찾아 방파제 내려갔다가 갇힌 60대

노트펫

입력 2017-06-21 12:07:22 수정 2017-06-21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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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를 찾아 방파제 아래로 내려갔다가 갇힌 6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21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39분쯤 유모씨(67)가 강아지를 찾기 위해 테트라포드(방파제에 사용되는 다리 네 개 달린 콘크리트 덩어리) 아래로 내려간 뒤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119구조대가 출동, 유모씨를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로 유도했지만 유모씨는 요지부동이었다. 강아지를 찾아 함께 나가겠다고 한 것.

119구조대는 수색작전 30여분만에 강아지를 발견하고, 유모씨와 함께 강아지를 방파제 밖으로 구조했다.

구조대의 지시에 일단 따랐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줄 착용도 필수라는 권고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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