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한국 축구-축구팬 위한 ‘K리그 팬사랑 적금’
강유현기자
입력 2017-05-31 03:00 수정 2017-05-31 03:00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국내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흥행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K리그 팬사랑 적금’ 상품 가입 행사를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었다. 하나은행은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내놓은 K리그 팬사랑 적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6%(1년제, 23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자에게 K리그 전 경기 입장권을 30% 할인해준다. 적금 수익 중 일부는 축구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K리그 구단에 지원된다.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K리그 팬들은 적금 가입을 통해 우대금리 등 금융 혜택과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 축구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열린 적금 가입 행사에는 FC서울의 황선홍 감독과 곽태휘 선수, 수원삼성의 서정원 감독과 염기훈 선수, 울산현대의 김도훈 감독과 이종호 선수, 포항스틸러스의 최순호 감독과 손준호 선수 등이 참석해 적금 가입에 동참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22개 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축구팬들을 위한 첫 번째 공동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K리그 팬사랑 적금이 K리그 활성화 및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적금 가입 행사가 끝난 뒤 K리그 22개 구단의 선수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전담 PB팀이 함께하는 ‘재테크 투어’도 개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년 시즌까지 총 4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KEB하나은행은 국내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흥행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K리그 팬사랑 적금’ 상품 가입 행사를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었다. 하나은행은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내놓은 K리그 팬사랑 적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6%(1년제, 23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자에게 K리그 전 경기 입장권을 30% 할인해준다. 적금 수익 중 일부는 축구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K리그 구단에 지원된다.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K리그 팬들은 적금 가입을 통해 우대금리 등 금융 혜택과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 축구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열린 적금 가입 행사에는 FC서울의 황선홍 감독과 곽태휘 선수, 수원삼성의 서정원 감독과 염기훈 선수, 울산현대의 김도훈 감독과 이종호 선수, 포항스틸러스의 최순호 감독과 손준호 선수 등이 참석해 적금 가입에 동참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22개 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축구팬들을 위한 첫 번째 공동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K리그 팬사랑 적금이 K리그 활성화 및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적금 가입 행사가 끝난 뒤 K리그 22개 구단의 선수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전담 PB팀이 함께하는 ‘재테크 투어’도 개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3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년 시즌까지 총 4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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