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인구 늘리기 추진에 총력… 복지 지원 강화 나서
태현지 기자
입력 2017-05-30 03:00 수정 2017-05-30 03:00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는 무엇보다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향후 모든 지역발전과 정책에 기본이 된다고 판단한 김 군수는 ‘아이 낳고 기르기 가장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위해 첫째 24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1200만 원, 넷째 15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난임 부부 시술비 6000만 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 지원정책, 노후생활 지원, 복지서비스 강화 등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자자손손 살고 싶은 영광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 늘리기 시책 의지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육성기반 강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자동차인 ‘그린카’ 10만 대 생산 클러스터 조성 등 기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은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 스포츠 산업 육성에 매진해 좋은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확충안을 진행한다. 우선 백수 해안노을에 286억 원, 백수해안도로와 영광대교 야간 경관에 38억 원 등 백수 해안도로의 관광기반시설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 확장, 백수생활체육공원 옆 캠핑장 조성, 흥농 테마식물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천혜의 자연에 영광군의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이 한창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김준성 군수
전라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천년의 땅 영광군이 새롭게 변모한다. 그동안 조용하게 변화와 발전을 이어온 영광군이 2017년을 젊음과 미래, 그리고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무엇보다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향후 모든 지역발전과 정책에 기본이 된다고 판단한 김 군수는 ‘아이 낳고 기르기 가장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위해 첫째 24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1200만 원, 넷째 15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난임 부부 시술비 6000만 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 지원정책, 노후생활 지원, 복지서비스 강화 등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자자손손 살고 싶은 영광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 늘리기 시책 의지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육성기반 강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자동차인 ‘그린카’ 10만 대 생산 클러스터 조성 등 기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은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 스포츠 산업 육성에 매진해 좋은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확충안을 진행한다. 우선 백수 해안노을에 286억 원, 백수해안도로와 영광대교 야간 경관에 38억 원 등 백수 해안도로의 관광기반시설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 확장, 백수생활체육공원 옆 캠핑장 조성, 흥농 테마식물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천혜의 자연에 영광군의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이 한창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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