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파워인재를 키우는 디톡스 교육법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5-23 09:54 수정 2017-05-23 09:56
▲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
세븐파워교육연구소 최하진 박사 지음
누구나 마음 속에 ‘독’을 하나씩은 품고 있기 마련이다. 그 독은 열등감일 수도 있고,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마음일 수도 있고, 낮은 자존감일 수도 있다. 독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파워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숨어버리고 만다.
아이들에게 정보를 주입하고 스펙을 쌓으라고 다그치는 대신, 마음 속의 독을 빼내는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다.
세븐파워교육연구소 최하진 박사가 펴낸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아이들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독을 빼내 ‘파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디톡스 교육법’을 제안한다.
디톡스 교육법은 아이들의 ‘세븐파워’를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븐파워는 △지혜롭게 학습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두뇌 능력 △인간관계, 사회성 및 다양한 타문화 수용 능력 △정직성 등 바른 성품과 이웃을 위하는 이타적 능력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력과 사명의식의 능력 △좋은 식습관과 운동으로 체력을 뇌력으로 만드는 능력 △긍정적이고 도전정신이 넘치는 돌파의 능력 △자기관리에서 시작해 공동체와 사회를 섬기는 능력 등 일곱 가지를 말한다.
최 박사는 세븐파워를 갖고 있는 인재야 말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파워인재가 될 수 있으며, 깨끗한 가치관을 지닌 행복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한편, 카이스트와 스탠포드를 거친 최 박사는 보장된 성공의 길 대신 해외봉사와 미션 필드를 선택했다. 최 박사는 만방국제학교를 설립해 ‘디톡스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디톡스교육’과 ‘세븐파워교육’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은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김은호 오륜교회 담임목사, 서재걸 교수 등으로부터 극찬받으며 새 시대를 이끌 신개념 교육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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