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보스 베이비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5-12 03:00:00 수정 2017-05-12 03:00:00
■영화
보스 베이비(사진)
감독 톰 맥그라스, 목소리 출연 앨릭 볼드윈, 스티브 부세미, 토비 매과이어. 3일 개봉. 전체 관람가.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아기, 참신한 상상력엔 박수를. ★★★
언노운 걸
감독 장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출연 아델 에넬, 제레미 레니에, 토마 도레. 3일 개봉. 12세 이상.
얼굴조차 모르는 타인의 죽음이 던지는 무거운 질문들. ★★★☆
■공연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사진)
아름다운 록산느를 향한 세 남자의 절절한 사랑을 과감한 액션과 발랄한 대사로 리듬감 있게 그렸다.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각색한 작품. 김지훈 안병찬 정현철 안창환 하윤경 출연. 21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3만 원. 1644-2003 ★★★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개, 고양이, 닭과 함께 사는 박복녀 할머니 집에 어느 날 지화자 할머니가 찾아와 자기 아들집이라고 우기는데…. 버려진 존재들의 따뜻한 포옹이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주은 유정민 백현주 오미영 등 출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1만∼3만 원. 02-2278-5741 ★★★☆
■클래식
전통예술원 개원 20년 기념 ‘정유진찬’(사진)
1829년 조선 순조 등극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효명세자가 열었던 ‘순조 기축 진찬’을 계승한 ‘정유진찬(丁酉進饌)’이 무대에 오른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창경궁 명정전, 오후 5시 창경궁 문정전, 14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료. 02-746-9074
찬란한 궁중무용의 향연.
♥♥♥♡ (두근지수 ♥ 5개 만점)
보리스 베레좁스키 리사이틀
‘건반 위의 사자’인 베레좁스키가 쇼팽의 4개의 즉흥곡과 발라드, 스카를라티의 5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들려준다.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만∼11만 원. 02-541-3173
피아노 줄 끊는 괴력 보여줄까. ♥♥♥♥
■콘서트
세라 매켄지(사진)
작사, 작곡, 편곡, 노래, 피아노 연주에 모두 능한 젊은 호주 재즈 디바의 첫 내한공연. 13일 오후 7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2만∼5만 원. 02-888-0650
올해 초 신작 ‘Paris in the Rain(비 내리는 파리)’으로 돌아온 재즈 보컬. ♥♥♥♡
알렉스 시피아긴 쿼텟
러시아 출신으로 미국 뉴욕의 마천루에 올라선 정상급 재즈 트럼페터의 연주를 지척에서 볼 기회. 12일 오후 8시 클럽 케이 서울. 6만 원(음료 1잔 포함). 02-941-1150
시피아긴, 데이비드 길모어(기타), 보리스 코즐로프(베이스), 도널드 에드워즈(드럼). ♥♥♥♥

감독 톰 맥그라스, 목소리 출연 앨릭 볼드윈, 스티브 부세미, 토비 매과이어. 3일 개봉. 전체 관람가.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아기, 참신한 상상력엔 박수를. ★★★
언노운 걸
감독 장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출연 아델 에넬, 제레미 레니에, 토마 도레. 3일 개봉. 12세 이상.
얼굴조차 모르는 타인의 죽음이 던지는 무거운 질문들. ★★★☆
■공연

아름다운 록산느를 향한 세 남자의 절절한 사랑을 과감한 액션과 발랄한 대사로 리듬감 있게 그렸다.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각색한 작품. 김지훈 안병찬 정현철 안창환 하윤경 출연. 21일까지.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3만 원. 1644-2003 ★★★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개, 고양이, 닭과 함께 사는 박복녀 할머니 집에 어느 날 지화자 할머니가 찾아와 자기 아들집이라고 우기는데…. 버려진 존재들의 따뜻한 포옹이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주은 유정민 백현주 오미영 등 출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1만∼3만 원. 02-2278-5741 ★★★☆
■클래식

1829년 조선 순조 등극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효명세자가 열었던 ‘순조 기축 진찬’을 계승한 ‘정유진찬(丁酉進饌)’이 무대에 오른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창경궁 명정전, 오후 5시 창경궁 문정전, 14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료. 02-746-9074
찬란한 궁중무용의 향연.
♥♥♥♡ (두근지수 ♥ 5개 만점)
보리스 베레좁스키 리사이틀
‘건반 위의 사자’인 베레좁스키가 쇼팽의 4개의 즉흥곡과 발라드, 스카를라티의 5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들려준다.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만∼11만 원. 02-541-3173
피아노 줄 끊는 괴력 보여줄까. ♥♥♥♥
■콘서트
세라 매켄지(사진)
작사, 작곡, 편곡, 노래, 피아노 연주에 모두 능한 젊은 호주 재즈 디바의 첫 내한공연. 13일 오후 7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 2만∼5만 원. 02-888-0650
올해 초 신작 ‘Paris in the Rain(비 내리는 파리)’으로 돌아온 재즈 보컬. ♥♥♥♡
알렉스 시피아긴 쿼텟
러시아 출신으로 미국 뉴욕의 마천루에 올라선 정상급 재즈 트럼페터의 연주를 지척에서 볼 기회. 12일 오후 8시 클럽 케이 서울. 6만 원(음료 1잔 포함). 02-941-1150
시피아긴, 데이비드 길모어(기타), 보리스 코즐로프(베이스), 도널드 에드워즈(드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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