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문경오미자]문경오미자, 글로벌 농산업의 대표주자로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4-18 03:00 수정 2017-04-18 03:00
친환경농산물 부문 문경오미자 ‘레디엠’
문경오미자의 대표브랜드 ‘레디엠(rediM)’은 오미자 고유 색상인 ‘red’와 문경의 이니셜 ‘M’을 결합해 ‘오미자로 붉게 물든 문경’을 상징하며, ‘오미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ready) 문경’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백두대간을 따라 깊은 산속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오미자는 우리나라에서 문경이 재배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문경은 현재 1000ha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5500t의 오미자가 생산되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제1 주산지로서 농가소득이 550억 원에 이르며, 50여 곳의 문경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와 전문 유통업체에서는 연간 500억 원 이상의 부가소득을 올리는 등 총소득이 1050여억 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문경오미자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가공·관광을 연계한 문경오미자 육성에 매진 중이다.
오미자의 효능은 뇌졸중 예방, 간 보호 및 해독 작용,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과 위액 분비 억제 작용, 중추신경 작용 증강 및 혈액순환 장애 개선, 학습능력 향상, 여성의 생리기능 향상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하고도 놀라운 효능으로 오미자는 웰빙 기능성상품으로서 기호도와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의 오미자산업은 이제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향장제품과 천연색소, 한·의약품 등 보다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지향하며,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농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문경오미자의 대표브랜드 ‘레디엠(rediM)’은 오미자 고유 색상인 ‘red’와 문경의 이니셜 ‘M’을 결합해 ‘오미자로 붉게 물든 문경’을 상징하며, ‘오미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ready) 문경’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백두대간을 따라 깊은 산속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오미자는 우리나라에서 문경이 재배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문경은 현재 1000ha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5500t의 오미자가 생산되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제1 주산지로서 농가소득이 550억 원에 이르며, 50여 곳의 문경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와 전문 유통업체에서는 연간 500억 원 이상의 부가소득을 올리는 등 총소득이 1050여억 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문경오미자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가공·관광을 연계한 문경오미자 육성에 매진 중이다.
오미자의 효능은 뇌졸중 예방, 간 보호 및 해독 작용,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과 위액 분비 억제 작용, 중추신경 작용 증강 및 혈액순환 장애 개선, 학습능력 향상, 여성의 생리기능 향상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하고도 놀라운 효능으로 오미자는 웰빙 기능성상품으로서 기호도와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의 오미자산업은 이제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향장제품과 천연색소, 한·의약품 등 보다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지향하며,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농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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