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프리미엄 오피스텔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06 11:50 수정 2017-04-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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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오피스텔이 비즈니스 공간이나 세컨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제주도심 조망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제주도 내 오피스텔은 기업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고소득층의 주거공간으로도 적합하다. 높은 건물이 없어 사방이 트인데다 산, 바다 등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해 주거여건이 좋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럭셔리 오피스텔도 공급돼 눈길을 끈다. 아세아 건영이 제주시 연동에 분양 중인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대표적이다. 제주시 연동 2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전용면적 51~285㎡ 9가지 타입 총 38실로 구성된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명품 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의 편리함 등을 콘셉트로 짓는 제주 최조의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컨시어즈 서비스와 발레파킹 시스템이 제주 최초로 도입된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가 들어선다.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기거나 미팅룸으로 활용 가능한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마련된다. 또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고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이 완전히 독립된 형태의 2층형으로 설계된 복층형 타입은 2층의 층고가 2.25m에 달해 개방감이 좋다. 최상층 1실은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가동할 계획이다. 단지는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있어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 3792-15번지 현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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