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2017, 제10회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전문가 100인 조사 실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2-17 16:29 수정 2017-02-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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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글로벌 마케팅 통로 선두주자, 의료전문 국제행사로 발돋움

한중 양국이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의료시상 행사인 ‘메디컬 아시아 2017,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의 대상선정 작업이 반환점을 돌았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리서치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한 달에 걸쳐 100인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조사에서는 의학회, 의학기자, 의료관광전문가, 병원홍보컨설턴트 등 보건의료 및 의료산업분야의 전문가 1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 특성화 병원, 전문클리닉과 제약사, 병원용 화장품사 등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병의원과 기업들이 각 부문별 후보에 올랐다.

‘메디컬아시아 2017 운영위원회’에서는 후보 병원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와 한중 언론 3사 홈페이지와 연계해 온라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후보 병원들을 방문 모니터링하여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메디컬아시아,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지난 10년 동안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병원들의 글로벌마케팅의 통로 역할을 해오며 국제행사로 성장했다. 2017년도 시상식은 중국, 미국, 러시아, 대만 등의 해외매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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