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FIRST

여성동아

입력 2017-02-16 14:27 수정 2017-0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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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팬톤 컬러인 그리너리와 한국 집과 잘 어울리는 민트 컬러가 리빙 아이템과 만났다.

PANTONE(R) 15-0343 Greenery _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
미국의 색채 전문 회사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자연, 싱그러움, 편안함을 상징하는 그리너리 컬러 아이템으로 집 안을 꾸미면 스트레스 받고 긴장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힐링이 될 수 있다.

1 루이스 폴센의 판텔라 미니 테이블 램프. 93만원 에잇컬러스. 2 베르가못 향과 그린 컬러가 힐링을 주는 초. 가격미정 H&M HOME. 3 스웨덴 건축가 닐스 스트리닝의 스트링 포켓. 19만원 이노메싸. 4 100% 수작업으로 만든 나무 모양 책장. 2백25만원 우드유라이크. 5 로터스 패턴의 세라믹 소재 볼. 4만1천원 이노메싸. 6 1959년 디자인된 베르너 팬톤 체어의 아이용 버전. 26만원 에이치픽스. 7 착석감이 안락한 소파로, 요즘 주목받는 덴마크의 감프라테시 디자인 스튜디오 작품이다. 가격미정 챕터원.



PANTONE(R)3248 C _ 에디터 추천 올해의 인테리어 컬러 MINT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잇 컬러로 떠오른 민트. 한국인이 좋아하는 블루와 그린이 섞인 민트는 어떤 분위기의 공간에도 잘 어울리고 집 안에 화사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박지현 실장은 “요즘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경우 민트 컬러 타일이나 벽지로 포인트를 주자고 제안하면 대부분 오케이하는 추세예요. 성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고, 컬러도 부담스럽게 튀지 않아 심심한 한국 집과도 잘 어울립니다. 민트 컬러 소품 하나만 두어도 공간에 포인트가 되면서 따뜻한 느낌까지 더해져요”라며 민트 컬러를 예찬했다.

1 표면을 매트하게 마감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테이블 램프. 13만9천원 까사미아. 2 욕실을 화사하게 변신시키는 물비누통 5천9백원 이케아. 3 스틸 재질의 노먼 코펜하겐 테이블. 24만원 에이치픽스. 4 직사각형 패턴이 스타일리시한 수납 박스. 가격미정 H&M HOME. 5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화병. 28만원 이딸라. 6 찰스 & 레이 임스 부부가 디자인한 플라스틱 체어. 53만원 인노바드.


사진제공 까사미아(1588-3408) 에이치픽스(www.hpix.co.kr) 에잇컬러스(www.8colors.co.kr) 우드유라이크(010-8745-7849) 이노메싸(02-3463-7752) 이딸라(02-749-2002) 이케아(www.ikea.kr) 인노바드(02-515-3660) 챕터원(www.chapterone.kr) H&M HOME(1577-6347)

디자인 조윤제


editor 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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