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행 페이스북 팔로어 급증… 두달새 2만명 늘어 4만2000명
송찬욱 기자
입력 2017-02-13 03:00 수정 2017-02-13 03:00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페이스북 팔로어가 12일 현재 4만2000여 명으로 늘었다. 황 권한대행은 12월 7일 페이스북에 “최근 2만 명이 넘는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고 적었다. 권한대행을 맡은 66일 동안 팔로어가 2배가량 많아진 셈이다. 보수 진영 대선 주자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보다 많다.
황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 정지된 뒤로 54개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날도 “구제역 대응에 휴일이 따로 없다. 면밀한 현장이 첫째”라고 적었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는 내용에는 5600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1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개정하면서 당 로고도 ‘횃불’ 모양으로 바꾸기로 했다.
송찬욱 기자 song@donga.com
황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 정지된 뒤로 54개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날도 “구제역 대응에 휴일이 따로 없다. 면밀한 현장이 첫째”라고 적었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는 내용에는 5600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1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개정하면서 당 로고도 ‘횃불’ 모양으로 바꾸기로 했다.
송찬욱 기자 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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