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119.41㎡ 최저가 7억4160만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1-16 17:31 수정 2017-0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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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대지 1933㎡ 경매에 35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5412만4000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2억1588만8888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 매각물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5504.64㎡로 386억150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23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이파크 전용면적 114.98㎡가 경매에 나온다. 이 단지는 2011년 12월 준공한 14개동 1142가구 규모다. 단지 10분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있으며 강동그린웨이명일동근린공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마트, 고덕산 산림욕장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묘곡초, 강덕초, 고덕중, 광문고, 서울컨벤션고, 배재고 등이 가깝다. 최초 감정가 8억4500만 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6억7600만 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같은 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119.41㎡도 주목할 만하다. 더샵스타시티 주상복합은 2007년 3월 입주한 최고 58층, 총 4개동 1177세대 규모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지나는 정류장도 가깝다. 교육 환경으로는 자양중, 자양고, 동자초, 신양초, 자양초, 건대사대부중, 건대사대부고, 건국대 등이 인근에 있다. 주민전용 통로를 통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형의료시설, 은행, 영화관, 미용실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최저가 7억4160만 원부터다.

또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건영아파트 전용면적 84.39㎡ 경매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5개동 545세대 아파트로 1993년 10월에 입주했다. 새말로, 송파대로 등을 통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문현초, 문현중, 문현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NC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감정가는 5억790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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