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전속모델로 배우 채서진 발탁

동아일보

입력 2017-01-09 16:25 수정 2017-0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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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의 새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채서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순수한 첫사랑 이미지의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닥터지는 채서진과 함께 대표 스킨케어 제품과 마이스킨멘토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준비 중이다.

닥터지는 4년 째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김지원과 더불어 채서진을 브랜드의 모델로 추가 발탁함으로써 깨끗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

2003년 론칭된 닥터지는 국내 더모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1세대 브랜드로 중국,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22개국에 진출해왔다. 지난해에는 전속모델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인기를 모으면서 ‘김지원 선크림’의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채서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의 첫사랑 ‘연아’로 분해 순수함과 당찬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닥터지의 ‘스킨멘토’로 활동하게 된 채서진은 “‘건강한 피부, 행복한 피부’라는 닥터지의 브랜드 이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면서 “많은 분들에게 마이 스킨 멘토 프로그램을 알리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마이 스킨 멘토 DNA’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타고 난 피부타입을 분석하고, 바우만 피부 분류법에 기반한 설문을 통해 후천적 요인이 반영된 현재 피부타입을 파악해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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