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복잡한 염색은 그만”… 비벼주고 3분후 머리 감으면 염색 끝

황효진 기자

입력 2016-12-20 03:00 수정 2016-12-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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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라이프

1제, 2제가 하나로 나오며 머리에 문지른 뒤 3분 만에 염색이 되는 간편한 ‘헤어칼라 결’ 대양라이프 제공

 중소기업의 부장인 50대 김모 씨는 요즘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했다. 그동안 염색을 하려고 마음 먹을 때마다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포기하고 살아왔다. 나이가 들어서 희끗희끗해지는 머리카락을 보게 되면 조금이라도 젊게 보이기 위해서 자주 손길이 가지만 막상 염색을 하려면 절차도 복잡하고 시력도 나빠지는 것 같아서 대부분 망설인다.

 새롬코스메틱에서 새롭게 출시되어 대양라이프에서 국내외 영업을 맡은 ‘3분 완성 간편한 샴푸식 헤어칼라’는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1제, 2제가 하나의 1회용 팩에 들어있다. 손에 짜면 1, 2제가 동시에 나오게 된다. 그대로 머리에 비비면 풍성한 거품과 함께 섞인다. 3분 뒤 머리를 감으면 깔끔하게 염색이 된다.

 아침시간 눈만 뜨면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일과. 이제 머리 염색으로 20∼30분을 불편하게 낭비하지는 말자. 누구나 한두 번은 머리 염색의 불편함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염색을 하긴 해야겠는데 일단 염색을 시작하면 그 번거로운 것을 계속해야 하니 선뜻 나서기도 어렵다. 게다가 화학적 자극도 걱정된다.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 저렴한 가격으로 염색을 한다고 해도 남성의 경우 1만2000원, 여성의 경우 3만∼4만 원 들여야 한다.

 이 제품은 간편한 샴푸로 손에 짜서 머리에 비벼주고 3분 뒤에 머리를 감아주는 방식이라 사용법이 간편할 뿐 아니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여 쉽게 탈색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번 염색하면 한 달 동안 처음 염색한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 별도의 린스나 트리트먼트 사용도 필요 없는 것이 타사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이런 염색의 간편성과 장점으로 요즘은 이·미용실을 가지 않고 집에서 셀프 헤어스타일링을 통해 짧은 단발이나 긴 머리를 본인이 직접 다양한 염색 색상으로 연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색상도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검은색, 진한 갈색, 자연 갈색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뿌리염색, 새치염색, 전체염색, 백모염색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를 없애고 헤나, 로즈마리, 창포, 알로에베라겔, 상백피 등 16가지 자연 추출물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하는 저자극성이다.

 수용성이라 피부에 묻어도 걱정이 없다. 머리를 물로 헹구는 과정에서 피부에 묻은 부분이 말끔하게 지워지고, 머리카락만 깔끔하게 염색이 되는 방식이며 무엇보다 염색약 특유의 역한 냄새가 나지 않고 염색 시 냄새가 향기로운 게 이 제품의 자랑이다.

 1제, 2제가 하나로 동시에 나오는 ‘간편한 헤어칼라’는 신제품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중국 태국 캐나다등 바이어 상담도 잇따르고 있다. 문의 1544-0563, www.lifedy.co.kr

 오랫동안 샴푸식 염색약만 판매해 온 대양라이프 홈페이지에서 6000여 건에 달하는 이용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색이 어둡지 않고 자연스럽다”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다” “염색이 잘 되며, 머릿결 손상도 없다” “피부에 묻어도 잘 지워진다.” “획기적이다” 등 호평 일색이다. 이런 장점으로 인하여 샴푸식 염색약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 역시 제품에 자신이 없거나 좋지 않으면 이렇게 2개월이나 체험기간을 주는 제품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대양라이프에서는 신제품 ‘간편한 헤어칼라 결’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시중 가격 10만 원인 10박스 가격이 5만9800원. 여기에 사은품으로 4박스, 2개월 무료 체험분 1박스까지 추가 증정한다. 이번 첫 행사에 총 15박스를 가져갈 수 있는 셈이다. 제품 속에 별도 포장된 체험분을 먼저 사용해 본 뒤, 불만족스러우면 2개월 이내에 반품하면 된다. 이번행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인 만큼,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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