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동’ 12세 신유빈, 탁구선수권대회서 아쉬운 패배

김종석기자

입력 2016-12-16 14:25:00 수정 2016-12-16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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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탁구 신동' 신유빈(12·군포 화산초등학교)이 제70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13년 이 대회에서 대학생 언니를 꺾고 2회전에 진출했던 신유빈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주니어 대표인 김유진(17·수원 청명고 2년)에 2-3으로 패했다.

신유빈은 승리하는 못했어도 5세 위인 상대 선수를 맞아 접전을 펼치는 저력을 과시했다. 1세트를 5-11로 패한 신유빈은 2세트를 11-9로 따낸 뒤 3, 4세트를 서로 주고받아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히 맞섰다. 마지막 5세트에서 9-6까지 앞서 2회전에 오르는 듯 했지만 연이은 공격 실수로 내리 4점을 내준 끝에 역전패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실업 선수까지 모두 출전해 국내 탁구의 최정상을 가린다. 남녀 단체전과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을 치르며 1회전부터 32강까지는 5세트제, 16강전부터는 7세트제로 열린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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