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리디아 고, 자랑스러운 고려대 체육인상 수상
김종석기자
입력 2016-12-08 15:14:00 수정 2016-12-08 15:16:00

내년 2월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를 졸업하는 전인지는 올해 LPGA투어에서 신인상과 최저타수상 2관왕에 올랐으며,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고려대 심리학과에 입학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지켰다. 또 프로야구 LG 박용택과 프로농구 모비스 이종현도 경기 부문에서 수상한다.
감독상에는 양상문 프로야구 LG 감독, 서동원 고려대 축구부 감독이, 공로상에는 고 김상겸 전 고려대 체육위원장, 고 최남수 고려대 야구부 감독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비즈N 탑기사
- ‘대학교 도서관 폭탄 설치’ 거짓글 올린 20대, 집행유예
- 올 여름 평년보다 덥다는데…초유의 폭염 올까
- ‘고소득·명문대 男만 가입’ 데이팅앱…인권위 “차별은 아냐”
- 동물 학대 영상·이미지 전년 대비 183% 급증
- 208만원짜리 초고가 우산 中서 출시…정작 방수 안돼 ‘뭇매’
- 대낮 거실에 웬 낯선 남자가…아파트 무단침입 20대 입건
- 코로나19 검사 중 면봉 통째로 삼킨 英여성…응급 수술받아
- “2살 아이 피흘리며 우는데…어린이집 5시간 방치했다” (영상)
- 멜라니아 “백악관 재입성? 절대 아니라고 말 못해”
- “손주 낳지 않아서”…인도서 부모가 아들에 8억 손배 청구
- “3040 핫플됐다” 확바꾼 마트, 매출 2배
- 전기차를 타야만 하는 이유
- “우리도 위법인가”…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기업들 혼란
- SK, 247조 투자-5만명 신규 채용… 반도체-배터리-바이오에 총력
- 30년 후 인구절벽 본격화…“정년 연장, 출산율 해결 서둘러야”
- 물가 불안에… 한은, 15년만에 두달 연속 금리 인상
- 6월말 윤석열 정부 첫 ‘집값전망’ 나온다…하반기 시장 영향줄까
- 이자 부담 눈덩이에 매수자 발길 ‘뚝’…서울 외곽 집값 버블 꺼지나
-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강인함 속 절제의 미학… 진주빛 머금은 ‘보트 테일’로 구현하다
- 마세라티, 컨버터블 슈퍼카 MC20 첼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