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슈퍼 브랜드 딜’, 인기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 확대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6-14 10:39 수정 2016-06-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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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경기 관람권, 팬 미팅 현장 방문, 페이스북 라이브 진행
-인기 브랜드 63종 선정해 카드 결제 시 최대 20% 할인


G마켓 ‘슈퍼 브랜드 딜’ (자료:이베이코리아)
G마켓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및 콘텐츠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마켓은 지난해부터 ‘슈퍼 브랜드 딜’ 시리즈를 통해 최고 브랜드의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 및 단독 할인가에 선뵈고 있다. TV광고는 물론, 온라인 바이럴 필름,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른바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오픈마켓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생방송)’ 기능을 활용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슈퍼 브랜드 딜 라이브’를 선보이는데, 레알 마드리드 공식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첫 포문을 연다.

오는 23일까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남기면 총 11명에게 오는 7월 뉴욕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관람권과 팬 미팅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24일 낮 12시, 전현무 아나운서와 ‘비정상회담’ 출신 알베르토가 진행하는 페이스북 생방송 중에 최종 당첨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에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4 당첨 기회는 물론, 참여 고객 전원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 전용 할인쿠폰 5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그동안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비투비(BTOB) 육성재, 핫바디 유승옥, I.O.I 최유정 등 유명 모델을 내세우는 등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실제 그동안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베스킨라빈스 솜사탕 블라스트 등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유명 브랜드 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탑브랜드X슈퍼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 63종을 선정해 신한·현대·국민·롯데·농협 5가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건강식품, 분유·기저귀, 생필품, 생활리빙, 워터파크, 자동차용품 등 8가지 카테고리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만을 선별했다.

하기스, 군, 보솜이, 매일분유 등 유아관련 12개 브랜드 상품 구매 시 20%(최대 1만 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NC, VSL, 세노비스 등 6가지 건강식품 브랜드는 최대 2만 원까지 20%(최대 2만 원) 할인 된다. 아모레퍼시픽, 니베아, LG생활건강 등 11개 생필품 브랜드와 3M, 락액락, 코렐 등 11개 생활리빙 브랜드 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2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에어컨은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 등 3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금액제한 없이 최대 5%까지 할인해 준다. 이밖에 워터파크, 자동차용품 주요 브랜드를 10%(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차별화 된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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