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디지털 헬스산업 현재와 미래 外

동아일보

입력 2016-04-18 03:00 수정 2016-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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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98호(2016년 4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디지털 헬스산업 현재와 미래

○ Digital Health Innovation


빅데이터가 건강과 의료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이뤄낼까. 기업들은 맞춤형 진료와 질병 예측에 초점을 맞추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가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진저아이오(Ginger.io)라는 회사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수집하고 분석해 질병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활동량, 전화, 문자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상태를 추적한다. 애플과 구글은 의료용 센서를 탑재한 각종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듀크대는 아이폰 카메라로 찍한 아이 사진을 통해 발달 장애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 산업 분야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했다.

초대 총리대신 김홍집 재평가


○ 재상을 통해 본 2인자 경영학

조선의 마지막 영의정이자 초대 총리대신 김홍집은 경찰에 의해 살해됐고, 시신은 백성들에 의해 훼손되는 등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명성황후 시해의 주범 혹은 친일매국대신으로 몰리며 역사적으로도 비난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김홍집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고종은 갑신정변, 동학농민혁명, 갑오경장, 을미사변 등 위태로운 상황이 펼쳐질 때마다 김홍집을 불러 중책을 맡겼다. 아무도 떠맡지 않으려는 일을 했던 김홍집은 고종을 대신해 실패의 책임과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 김홍집에 대한 재평가 및 당시 상황에 대한 여러 분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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