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모바일 앱,‘채널’통해 새로운 방식의 쇼핑 제공

동아경제

입력 2016-03-31 15:41 수정 2016-03-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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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앱 런칭 이후, 애플 앱스토어 '2014년을 빛낸 최고작' 선정 및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거머쥔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모바일 앱 리뉴얼을 실시했다.

'채널'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29CM의 모바일 앱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 읽을거리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들고 돌아왔다.

현재 29CM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채널은 ‘29스페셜’, ‘쇼핑 가이드’, ‘매거진’, ‘PT’ 네 개의 채널이다.

29스페셜 채널에서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먼저 선보이는 ‘스페셜 오더’와 오직 29CM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블랙위러브’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쇼핑가이드 채널은 인테리어, 선물, 컬쳐 등 테마에 맞는 콘텐츠를 큐레이팅 하여 제공하고, 세 번째 매거진 채널에서는 29CM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물의 시선’ 후속작과 다양한 영상 및 브랜드 인터뷰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PT채널에서는 에어비앤비, 컨버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라인프렌즈 등 과거의 PT부터 앞으로 예정인 PT까지 브랜드의 이야기를 보다 집중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Guide to better choice’를 모토로 삼고 있는 29CM는 직접 상품과 콘텐츠를 큐레이팅하고, 외부 에디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쇼핑을 선보였다.

콘텐츠의 양은 급격하게 많아졌고 소비자들은 정보의 양보다 나의 목적에 맞고 질 높은 콘텐츠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새로운 소비 변화에 따라 29CM는 소비자의 더 나은 선택을 돕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채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와 함께할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29CM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고, 모바일 앱을 시작으로 모바일 웹과 PC 환경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29CM가 만들어 나갈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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