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플래티넘 예약판매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6-01-21 15:09 수정 2016-01-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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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를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은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했다. 신제품 예약 판매는 1000대 한정이다. 출고가는 49만5000원이다.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은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아르키메데스’ 20mm 고급 가죽 시계줄과 무선충전 도크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삼성딜라이트샵 서초점,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갤러리어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럭시 라운지에서 ‘기어 S2 클래식’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100점과 롯데백화점 31점까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삼성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신규 모델을 다음달 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어 S2’ 워치 페이스 1000개 등록 돌파를 기념해 기존 출시된 블루투스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2월 29일까지 ‘기어 S2’ 다크그레이 또는 실버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알레산드로 멘디니 스트랩 (다크브라운 색상), ‘기어 S2 클래식’ 블랙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무선충전 도크를 추가로 하나 더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워치의 편리한 기능을 자랑하는 기어 S2 클래식을 프리미엄 소재로 마감해 명품 시계로서의 가치를 더했다”며 “이번 예약 판매로 가장 먼저 새로운 ‘기어 S2 클래식’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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