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변신… 과거 삭발은 어머니의 권유로?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10:31 수정 2015-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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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화면

이상아,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변신… 과거 삭발은 어머니의 권유로?

배우 이상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1988년 우리가 사랑한 여자 하이틴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부 기자 최정아는 “이상아의 최근 근황이 너무 궁금해서 취재를 해봤는데, 2012년 성형외과 코디네이터가 됐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 어떻게 지내나 알아봤더니 SNS에 사진, 글도 많이 올리고 팬들의 글에 일일이 다 답장을 해주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이상아가 삭발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 13세 때 잡지 ‘여학생’의 표지모델로 데뷔한 이상아는 눈에 띄어 바로 KBS 드라마에 발탁됐다.

KBS ‘TV문학관’에서 동자승으로 출연한 이상아는 역할을 위해 삭발을 했다. 최정아 기자는 “이상아가 삭발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당시 매니저였던 엄마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삭발을 해야한다고 강경하게 얘기를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최정아 기자는 “결국 삭발을 했고, 주위에서 머리를 밀었는데도 이쁘다고 위로를 해줬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88년 하이틴 5대 여신으로 이미연, 최수지, 옥소리, 이상아, 이응경을 꼽았다.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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