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NC다이노스 에릭 테임즈에게 쏘렌토 증정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09:28:00 수정 2015-11-25 09:28:56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된 에릭 테임즈 선수(NC다이노스)에게 ‘쏘렌토’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 시즌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선수(MVP)의 영예는 NC 다이노스 소속의 테임즈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테임즈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중형 SUV 쏘렌토를 테임즈 선수에게 선물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리그를 빛낸 테임즈 선수에게 당사의 대표 SUV 차량인 쏘렌토를 증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능과 편의를 모두 갖춘 SUV계의 오랜 강자 쏘렌토가 타율, 장타율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테임즈 선수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4년 연속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7월과 11월에 올스타전 MVP 강민호 선수(롯데 자이언츠)와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신형 K5를 증정했으며, 올 시즌 동안 시구 에스코트 차량으로 신형 K5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신형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주고받는 이색 시구 이벤트를 시행하고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 마련된 기아 홈런존을 맞힌 최희섭 선수(기아 타이거즈)에게 쏘렌토를 선물하는 등 공식 후원사 활동 외에도 색다른 프로야구 연계 마케팅을 펼쳐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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