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신청 접수 후 기각 혹은 수용 여부 23일 공개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캡처

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문제 이의신청 접수 후 기각 혹은 수용 여부 23일 공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후 각 과목 문제지와 정답, 이의신청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 문제와 정답 공개 및 이의제기와 관련한 안내사항을 알렸다. 문제 및 정답은 각 과목 시험이 종료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의신청의 경우 12일부터 16일 저녁 6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며 방법은 한국교육과정 홈페이지 내 전용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의신청을 할 때 해당하는 ‘영역’, ‘선택과목’, ‘문항번호’, ‘정답의견’을 선택해 실명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 동일한 문제에 대해 동일한 사유로는 중복적인 이의신청이 불가능하며 한 번 게시된 글은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다.

16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다음날인 17일부터 23일까지 심사를 거쳐 23일 오후 5시에 이의신청 기각 혹은 수용 여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정답은 23일 확정되며, 성적표는 다음달 2일 배부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관련기사

• 수능등급컷,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낮아… 난이도 상승한 듯
• 백지연,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 언급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사람)다”
• 송대관 “가슴에 흐르는 눈물로 보냈다”, 사기혐의 무죄 확정
• 야노시호, 남편 추성훈 폭로?… “몸 좋으니까 보여주려는 경향 있다”
• 정형돈, 앓아왔던 불안장애 심해져 결국 활동 중단…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