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박나래, '무한도전' 참여
동아경제
입력 2015-10-10 15:30 수정 2015-10-10 15:30
박나래
예능대세 박나래가 ‘무한도전' 바보전쟁 특집에 참여한다.
방송 관계자는 "박나래가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에 출연하게 됐다"며 "박나래는 지난주에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고 오늘 녹화에도 참여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바보전쟁은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에서 하하와 광희가 제출한 기획아이템으로 연예계 대표 바보들이 출연해 바보 검증을 받는 콘셉트의 방송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2015 특별기획전′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기명으로 시청자 투표를 실시했다. 시청자 투표와 PD 투표가 50%씩 반영되며 1~3위까지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나눠 아이템을 냈으며, 유재석·정형돈은 트로트 대축제, 연예계 가상 국무회의, 세상에 없는 기네스를 제출했다.
하하·광희는 무도 엑스포, 바보전쟁, 예고제 몰래카메라를, 박명수·정준하는 웃음 사냥꾼이 간다. 당신이 쌍둥이라는 걸 믿습니까, 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 무도 벼룩시장을 제안했다.
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1위는 예고제 몰카였고, 3위는 바보전쟁, 2위는 토토드로 꼽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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