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우리 집! “아파트도 스마트 시대”

입력 2015-09-17 15:56 수정 2015-09-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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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계, 최첨단 주거시스템 도입 통한 단지 차별화
- 업그레이드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입주민 편리성 높여


최근 건설업계에서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단지’를 앞다퉈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진화를 거듭하는 IT기술의 발전은 기존 산업시장의 변화와 혁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GPS가 장착된 러닝화, 휴대용 초음파 의료기기 등 기존 제품에서 한층 보강된 첨단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 세터로의 자리매김을 예고했다.

건설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 주거편의성을 높이고 타 단지와의 차별성을 확보해 단지가치를 올리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높은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 망 등을 갖추며 치열한 분양시장에서 수요자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주택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보다 편리한 스마트 아파트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건설업계에서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단지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첨단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영등포구 문래동에 공급될 예정인 ‘문래역 모아미래도’가 대표적인 예다.

모아종합건설이 서울 첫 진출작으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각 가구 내에 AA등급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지며 초고속 정보통신 역시 특등급 수준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주차관제 시스템과 세대 내 무선 AP장치, 원격검침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조경 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평면 설계도 뛰어나다. 먼저, 전 세대 남향위주 채광,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 세대 모두 광폭거실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세대 내 자칫 버려질 수 있는 공간에 수납 공간을 알차게 구성한 점도 주목된다. 효율적인 넓은 신발장과, 식료품, 생활용품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수납장 (일부 타입)은 물론 복도에 다용도 수납장(일부 타입)을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소규모 단지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골프장, 휘트니스, 주민회의실 등은 물론 보육시설, 경로당 등도 갖추어 대단지 부럽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여기에 조경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제일모직(구, 삼성에버랜드) 조경 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품격 높은 명품 조경을 갖추게 된다.

설계뿐 아니라 생활편의성이 높은 입지도 자랑거리다. 2호선 문래역, 1호선 신도림역, 5호선 양평역이 밀집돼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서부 간선도로, 경인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문래초, 영문초, 관악고 등 도보권 내에 초,중,고교가 몰려 있고 목동권역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홈플러스 문래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목동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양평점, 안양천, 도림천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래역 모아미래도는 총 22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7가구, △84㎡A 130가구, △84㎡B 15가구, △84㎡C 60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데다 전용 59㎡의 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하고 있어 투자수요의 선호도 기대된다.

2015년 9월 18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문래역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 (SBS 목동 신사옥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644-744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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