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패트리샤 필드와 함께 만든 한정판 2종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8-27 17:04 수정 2015-08-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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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대표 이남수)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와 콜라보레이션 한 ‘캡 토 하우스 오브 필드 플랫(Cap Toe House of Field Flat)’, ‘클래식 하우스 오브 필드 클로그(Classic House of Field Clog)’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트리샤 필드는 미국 인기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크록스 슈즈 이름에 반영된 하우스 오브 필드는 그녀의 브랜드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매장이 있으며,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 플레이스다.

크록스와 협업해 선보인 캡 토 하우스 오브 필드 플랫은 캡 토 스타일에 그래픽 프린트 디자인이 패트리샤 필드의 개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클래식 하우스 오브 필드 클로그는 핑크 색상의 그래픽과 백 스트랩의 색상 조화로 여성들을 위한 페미닌 클로그로 탄생했다. 슈즈 밑창의 ‘패트리샤 필드’ 로고는 한정판의 가치를 더한다. 크록스의 독점 소재인 크로슬라이트를 적용해 착용감을 살렸다.

가격은 캡 토 하우스 오브 필드 플랫은 7만4900원, 클래식 하우스 오브 필드 클로그 6만4900원이다. 패트리샤 필드 X 크록스는 한정판으로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차장은 “여러 작품을 통해 패션을 상업성 이상의 문화로 격상시켰다고 호평 받는 패트리샤 필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슈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뉴욕의 매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패트리샤 필드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특별한 슈즈를 크록스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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