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과 함께’ 시나리오 받고 고심 중…하정우와 ‘특급 만남’ 성사될까?

동아경제

입력 2015-07-31 17:23 수정 2015-07-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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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과 함께, 사진=동아닷컴 DB

김우빈, ‘신과 함께’ 시나리오 받고 고심 중…하정우와 ‘특급 만남’ 성사될까?

배우 김우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차기작을 고민 중인 김우빈에게 ‘신과 함께’ 캐스팅 제의가 들어갔고 김우빈 역시 이 작품에 호감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하정우가 ‘신과 함께’ 물망에 오른 상태로 김우빈이 이 작품을 선택하면 그야말로 역대급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제작에만 150억 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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