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방 내놓는 ‘공실제로’ 서비스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6-11 15:56 수정 2015-06-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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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 앱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는 간편하게 방을 내 놓을 수 있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동시다발적으로 방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개를 의뢰하고자 하는 방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면 반경 2km 이내 직방 회원 중개사무소에게 정보가 공유된다. 여러 중개사무소에 돌아다니면서 방을 내 놓고 방 조건에 대해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채널브리즈 안성우 대표는 “임대인의 입장에서 공실 없이 빠르게 세입자가 들어오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해 이 기능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계약 성사 시 법정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아이폰과 PC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com
직방의 '공실제로 방 내놓기' (자료:채널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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