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패밀리 페스티벌

동아일보

입력 2015-05-22 09:54 수정 2015-05-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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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트럭 ‘올 뉴 마이티 출시’ 기념 사전계약 고객 및 가족 100명 초청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국내 유일의 상용차 풀 라인업 생산공장
이다. 임직원 6000여 명이 중형 트럭부터 대형트럭, 중대형 버스까지 연간 10만여 대의 트럭
과 버스를 생산한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중형 트럭 마이티의 신형 모델인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해 21, 22일 이
틀간 사전계약 고객 및 가족 100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정상의 명문 축구구단인 전북 현대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로 마련했다. 고객들에게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의 유니폼 및 사인볼을 증정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 방문 등 고객들이 전북 현대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현대차는 행사 둘째 날인 22일에 신차 올 뉴 마이티뿐만 아니라 유럽형 대형 트럭 엑시언트, 신형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5t급 중형 트럭인 메가트럭, 대형 버스 유니버스 등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라인업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현대 상용차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유재영 현대차 전무는 “올 뉴 마이티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혁신하고 안정성을 높인 차”라며 “전국 150여 개 상용전담 블루핸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출고 고객마다 일대일로 관리하는 전담 주치의제를 실시해 외국산 차가따라 올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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