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권 "아담 커플은 강제 종료? 서운"

동아경제

입력 2015-05-08 16:35 수정 2015-05-08 16:3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졌다. '용감한 가족'의 '유부남, 유부녀 커플' 박명수·박주미, 가상 재혼 프로그램에서 불타는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만혼 커플' 안문숙·김범수, 연예계 대표 가상부부인 '아담 커플' 조권·가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권은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조권은 "인터넷기사를 보고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솔직히 약간 배신감이 들었다. 가인과 '아담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강제로 '썸'이 종료된 것 같아서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인은 “조권에게 '나 연애해도 되겠냐'고 묻기도 그렇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가인 조권, 여전히 재미있네" "둘이 그래도 잘어울리는 듯" "해피투게더 조권, 귀여운 커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