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행복주택, 신혼부부-사회초년생에 우선 공급
이철호기자
입력 2015-04-29 03:00 수정 2015-04-29 03:00
구로구 374채 등 모두 807채… 서울시 “청년 위기극복에 도움”
서울시는 6월부터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행복주택(807채)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구로구 천왕7단지(374채), 강동구 강일11지구(346채), 서초구 내곡지구(87채)에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는 차원에서 젊은 세대에게 우선 공급권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간 세부 비율은 관할 구청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중 결정할 예정이다.
우선 공급 대상자 중 신혼부부 1순위는 해당 자치구에 사는 사람, 사회초년생 1순위는 해당 자치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대학생 1순위는 해당 자치구에 있는 대학에 다니거나 입·복학 예정인 사람이다. 행복주택 거주 기간은 6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임대주택과(02-2133-7053)에 문의하면 된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서울시는 6월부터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행복주택(807채)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구로구 천왕7단지(374채), 강동구 강일11지구(346채), 서초구 내곡지구(87채)에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는 차원에서 젊은 세대에게 우선 공급권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간 세부 비율은 관할 구청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중 결정할 예정이다.
우선 공급 대상자 중 신혼부부 1순위는 해당 자치구에 사는 사람, 사회초년생 1순위는 해당 자치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대학생 1순위는 해당 자치구에 있는 대학에 다니거나 입·복학 예정인 사람이다. 행복주택 거주 기간은 6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임대주택과(02-2133-7053)에 문의하면 된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