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최경주, 마스터스 출전 좌절 外

스포츠동아

입력 2015-04-07 05:45 수정 2015-04-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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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제공|KPGA

최경주, 마스터스 출전 좌절

최경주(45·SK텔레콤·사진)의 마스터스 출전이 좌절됐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셀휴스턴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50위에 그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2003년부터 이어온 마스터스 연속 출전은 12회에서 마감했다.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3년 간 자동출전권을 받았지만, 지난해로 끝이 났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JB 홈스(미국·16언더파 272타)가 연장 접전 끝에 조던 스피스와 존슨 와그너(이상 미국)를 제치고 우승했다.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 3개월만에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가 지난해 12월 17일(한국시간) 하노버와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 이후 3개월여 만에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비수 홍정호는 6일 SGL 아레나에서 벌어진 샬케04와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같은 팀 지동원은 후반 34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0-0으로 비겼다.


축구협, 캄보디아에 2만달러 상당 축구공 기부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사회공헌기구인 재단법인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2만달러(약 2170만원) 상당의 축구공을 기부했다. 협회는 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국제사회 공헌과 교류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지난해 라오스 축구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이번 캄보디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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