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법 1위는 독서. 음악감상, 커피마시기, 산책이 뒤를 이어…

동아경제

입력 2015-01-24 11:25 수정 2015-01-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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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 DB

스트레스 해소법 1위는 독서. 음악감상, 커피마시기, 산책이 뒤를 이어…

영국 서섹스대학교 인지심경심리학과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독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트레스 해소법 1위와 관련, 연구팀은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비디오 게임 등 각종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 주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됐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고 전달했다.

스트레스 해소법 1위에 이어 2위는 음악 감상으로 분석됐다. 음악감상은 61%, 커피 마시기는 54%, 산책은 42%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해소법 1위인 독서에 비해, 비디오 게임은 스트레스는 21% 줄였지만, 심박수는 오히려 높이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루이스 박사는 “무슨 책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작가가 만든 상상의 공간에 푹 빠져, 일상의 걱정 근심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해소법 1위 독서에 대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해소법 1위, 난 책 읽으면 더 스트레스 받던데” “스트레스 해소법 1위, 책이 해답이군” “스트레스 해소법 1위, 책 읽는 건 언제나 좋구나” “스트레스 해소법 1위, 분노해소 난 이렇게 해봐야지” “스트레스 해소법 1위, 독서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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