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1위는 WWW, 일본 원폭투하는 몇 위?
동아경제
입력 2014-11-27 15:37 수정 2014-11-27 15:40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1위는 WWW, 일본 원폭투하는 몇 위?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들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문화원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세계 10개국의 1만 면을 대상으로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조사에 따르면, 1위로는 세계 인터넷망인 월드와이드웹(WWW)이 선정됐다.
월드와이드웹은 팀 버너스 리가 1989년에 개발한 것으로 웹브라우저를 실행해 WWW로 시작하는 인터넷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2위로는 페니실린이 선정됐다. 페니실린은 1928년 영국의 세균학자 플레밍에 의해 발견됐으며, 1943년 대량생산이 가능해 지면서 사람의 수명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 뒤로 3위로에는 가정용 컴퓨터의 보급이, 4위는 1948년 UN 세계 인권선언, 5위 9.11테러와 국제 테러 범죄의 시작, 6위 환경 보전에 대한 국제 사회 인식 증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10위 안에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가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검색엔진은?”,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스마트폰”,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원폭으로 2차대전이 끝났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