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6집 ‘동행’ 발매…음원차트 줄 세우기에 이어 뮤지션들의 축하세례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14:59 수정 2014-10-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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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6집 동행'

김동률의 6집 '동행'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동률을 향한 뮤지션들의 축하와 감상평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자정 공개된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음원차트 줄 세우기라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김동률의 새 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 등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중심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다.

김동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저 한 두 번씩 듣고 잊혀지는 노래가 아닌, 오랫동안 맘에 남아 자주 꺼내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뮤지션들도 감상평을 쏟아 냈다. 정재형이 음원 공개 직후 트위터를 통해 "술 한 잔에 듣고 있다"고 남긴데 이어 윤종신도 "동률아 이게 너야, 참 좋은 노래 잘 만드는…" 이라고 칭찬했다. 캐스커의 준오는 "이런 우직함이 부럽고 존경스럽다"는 평을 남겼다.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률. 아, 오랜만에 밤이 행복하다. 동률오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동률 6집 동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률 6집 동행, 가인 마음이 내 마음", "김동률 6집 동행, 한 곡도 버릴 노래가 없다", "김동률 6집 동행, 무한 반복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뮤직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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