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알로에, 국민 건강시대 열어가는 착한 기업

최윤호 기자

입력 2014-09-12 03:00 수정 2014-09-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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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호남 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인 그린알로에는 20여 가지의 건강기능식품과 30여 가지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알로에 전문기업이다. 창업 4년차. 알로에 후발주자인 만큼 제품 품질 개선에서 해답을 찾고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올인했다.

정광숙 대표
알로에 원료부터 꼼꼼히 체크했다. 원산지인 미국산을 급속동결건조공법으로 가공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전 제품에 단 1%의 중국산 원료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제품’으로 차별화했다.

그린알로에 주력 제품인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 함유한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은 국내 최대 면역다당체 30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화장품에도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최근 출시된 ‘그린내추럴알로에치약’도 혀의 맛을 마비시키는 화학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양치 후에도 음식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린알로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본사직영체제의 후원방문판매 회사이다.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교육과 면접을 통해 플래너자격증을 소지한 그린플래너(GP)만이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로드숍이나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한 정광숙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제품 연구개발(R&D)에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미래의 경영에 대비하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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